지난 1월12일에 강도 7.0의 지진이 Haiti 를 강타하여 수많은 사상자를 낸 이후로 올해는 강도 높은 지진이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2월26일에는 일본에 강도 7.0의 지진이 있었고, 2월27일에는 칠레에 강도 8.8의 지진이 일어 났습니다. 칠레에서 일어난 이 지진은 여태까지 기록된 지진 가운데서 7번째로 강도가 높은 지진으로 알려졌습니다. 어느 정도로 강한 지진이었는가 하면 Haiti 지진의 약 500배였다고 합니다. 학자들은 이 지진으로 Concepcion 이라는 도시 전체가 서쪽으로 10 ft 가 밀려났다고 말합니다. 지난 2004년에 인도네시아에서 있었던 Tsunami 가 재현될까봐 하와이, 멀리 일본과 오스트레일리아에 사는 사람들까지 미리 대피하는 일들이 있었습니다. 다행히도 Haiti 와 같은 큰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만 그 후에도 칠레에는 강도 6.0 이상의 여진이 계속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에서, 터어키에서, 일본에서 지진의 소식이 들려옵니다. 이러한 소식이 들려오면서 지난 해에 개봉된 “2012” 이라는 영화가 생각이 나서 DVD를 빌려 다 보았습니다. “2012” 라는 영화 제목은 고대 마야 문명의 달력이 2012년 12월에 끝이 나기 때문에 2012년에 지구에 큰 재앙이 닥치고 인류의 문명이 위협을 받게 된다는 줄거리에서 온 것입니다. 제가 보기에 영화가 썩 잘 된 것 같지는 않지만 지구의 종말이 오는 것은 아닌가 하고 두려워하는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에는 충분한 것 같습니다.
성경에도 종말론에 대해 말씀하고 있습니다. 마태복음 24:6~8 의 말씀을 보면 “난리와 난리 소문을 듣겠으나 너희는 삼가 두려워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끝은 아직 아니니라.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이 모든 것이 재난의 시작이니라” 고 예수님께서 경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마태복음 24:29~31에 “그 날 환난 후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저가 큰 나팔 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저희가 그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성경적 종말론은 어떤 자연적 재앙이나 인위적 재앙으로 지구와 함께 모든 인류가 멸망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러한 일들은 다만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것이 가까와졌다는 징조라고 성경은 가르칩니다. 예수님께서 다시 오심으로 인류의 역사가 마치고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는 영원한 새 하늘과 새 땅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성경적 종말론은 영원한 소망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요한계시록 22:20) 라고 고백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