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음력 설날은 양력으로 2월14일 입니다.

음력을 쓰는 아시아 문화권에 사는 사람들은 새해 맞이를 두 번 하는 셈입니다.  양력으로 해가 바뀌면서 “Happy New Year!” 인사를 하고 한 달 반 정도 지나서 또 다시 새해 맞이를 하게 되니까요.


많은 사람들이 1월1일이 되면 새해를 맞는 결심을 합니다.  New Year’s Resolution 이라고 하지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새해에는 가족과 더 시간을 많이 보내겠다, 건강을 위해서 운동을 하겠다, 살을 빼기 위해서 음식 조절을 하겠다, 금연하겠다, 금주하겠다, 빚 청산, 새로운 것에 도전, 등등의 목표를 가지고 새로운 결심을 하게됩니다.


문제는 이러한 결심이 오래 가지 못한다는 사실입니다.  Franklin Covey 라는 회사는 사람들의 시간 관리를 돕는 일을 전문으로하는 회사입니다.  이 회사에서 고객 15,000 명에게 실시한 여론 조사에 의하면 5명 중에 4명은 새해의 결심을 이루지 못하고 결국에는 포기하고 만다고 합니다.  80%의 사람들이 도중 하차하는 것입니다.  같은 여론 조사에서 발견한 또 한 가지 사실은 거의 1/3 의 사람들이 1월 한달을 채 넘기지 못한다는 사실입니다.  새해의 결심이 오래 가지 못한다는 사실을 빗대어서 어떤 사람은 신년 카드의 인사말에 “May all your troubles last as long as your New Year’s resolutions!” 라고 썼답니다.


위의 통계가 사실이라면 이 글을 읽고 있는 많은 분들 가운데서 새해의 결심을 이미 포기한 분들도 있고 또 포기하기 직전에 있는 분들이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음력 설날은 또 한 번의 기회가 주어지는 것과 같습니다.  한 달 전에 했던 새해의 결심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것이니까요.


성경은 새로운 한 해만이 아니라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고 가르칩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생명, 새로운 기회가 주어지는 것입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고린도후서 5:17)  올해부터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새롭게 시작하시지 않으시겠습니까?